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1일(목) 오후 7시 안사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5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7.90%는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서 신한은행 최윤아가 선수들에게 소리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최종 점수대에서도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9.81%로 1순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신한은행의 우세가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반전(1+2쿼터) 역시 신한은행이 43.02%로 우세를 기록한 가운데, KB스타즈 리드(29.92%)와 5점 이내 접전(27.05%)이 뒤를 이었다. 전반 점수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6.37%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맞대결을 대상으로 한 W매치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전통의 강호 신한은행의
농구토토 W매치 5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1일(목)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