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정성룡 실책' '한국 러시아'
차범근 해설위원이 한국 러시아전에서 실책을 범한 정성룡을 언급했습니다.
차 위원은 “선수는 프로 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 내려갈 때가 있다”며 “감독이 내려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 밝혔습니다.
이어 “정성룡의 플레이에서 아쉬운 것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액션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동작도 크게 하고 말도 하고, 소리도 쳐줘야 한다. 그렇게 자신감을 보여야 한다”며 “골키퍼가 액션과 함께 소리 쳐주며 동료 깨워주는 것 중요한데 그런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정원 수원삼성 감독은 “정성룡이 국내 최고 골키퍼”라고 격려했고,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대표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골키퍼”라고 말했으나 러시아전 패배로 입지가 불안하게 됐습니
‘한국 러시아’ 정성룡 실책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러시아 정성룡, 김승규로 갈아타야하는 거 아닌가” “한국 러시아 정성룡, 옛날에 참 우수한 선수였는데! 올라갈 일이 있으면 내려올 일도 있는 거고! 앞으로 잘 하면 되죠! 힘내세요 정성룡 선수!” “한국 러시아 정성룡, 부진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