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연인’ 박지성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두바이에서 열리는 축구 중계를 이유로 자리를 비운 배성재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민지 아나운서가 스포츠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훈련 재개 소식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발등을 다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박지성 선수가 50일 만에 훈련을 재개했습니다”라고 말한 뒤 수줍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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