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손흥민의 전 소속팀 함부르크(독일)의 핵심 전력인 라파엘 반더바르트(함부르크)가 부상 악재를 겪고 있다.
함부르크는 2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A매치 기간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했던 반더바르트가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반더바르트는 최대 4주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반더바르트 부상, 반더바르트가 부상을 당해 4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이로써 반더바르트는 리그와 DFB 포칼컵 등 연속으로 결장할 수밖에 없다. 현재 함부르크는 3승3무6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14위에 쳐져 있는 등 극심한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그의 부재가 더욱 아쉽게 됐다. 반더바르트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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