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영국 언론이 아시아-북중미 국가 중 일본의 전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앞두고 포트별 국가들의 전력을 평가했다.
이 매체는 조추첨에서 한국과 일본이 속한 아시아대륙과 미국과 멕시코 등 북중미 국가가 조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언론이 아시아-북중미 국가 중 일본의 전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그중에서도 이들은 특히 일본을 최고로 꼽았다. 일본 선수 중에서는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히로시 기요타케(뉘른베르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고 언급했다. 최근 네덜란드(2-2 무), 벨기에(2-3 승)와 연달아 원정 평가전을
이들은 한국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미국은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아래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짧게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다음달 7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코스타 도 사우이페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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