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가 클리브랜드의 마무리 투수 조 스미스를 영입해 불펜 강화에 나선다.
CBS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조 스미스와 1500만달러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A 에인절스는 올 해 불펜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4.12점으로 아메리칸리그 15개 팀중 13위에 불과했다.
29살의 조 스미스는 2007년 데뷔 이후 통산 평균자책점 2.97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70경기에 출전해 63이닝 동안 6승 2패, 3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최
에인절스는 이미 어네스토 프리에리 라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조 스미스라는 셋업맨을 영입함에 따라 보다 강력한 불펜진 형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