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수, 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 및 K리그 클래식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도르트문트-나폴리(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1.85%는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나폴리의 승리 예상은 9.20%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19.95%로 집계됐다. 아스널, 마르세유와 함께 ‘죽음의 조’인 F조에 속해있는 도르트문트와 나폴리는 각각 2승2패(승점6), 3승1패(승점9)로 3위와 2위에 위치해 있다. 조별리그 단 2경기만 남겨둔 상태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아스널과 나폴리에 승점 3점 뒤진 도르트문트는 이번 나폴리전이 중대 일전으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다음달 12일 탈락이 확정된 마르세유와 원정경기를 벌인다. 반면 나폴리는 이번 원정경기 이후 아스널과 홈경기를 치르는 부담스러운 일정을 안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는 나폴리가 2-1로 도르트문트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같은 F조의 아스널은 마르세유와 홈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89.82%는 아스널의 완승을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6.62%, 마르세유 승리 예상은 3.56%로 집계됐다. 아스날은 나폴리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서 F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마르세유전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이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마르세유는 4전 전패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돼 더 이상 동기부여가 없는 상태다. 지난 1차전에서는 아스널이 2-1로 마르세유에 원정승리를 거둔바 있다.
이밖에 H조 셀틱과 AC밀란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37.44%는 AC밀란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9.61%, 셀틱의 승리 예상은32.95%로 집계됐다.
K리그 클래식…울산, 부산 상대 승리 예상 71.21%로 집계돼
K리그 클래식에서는 부산과 울산의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울산 승리 예상(71.21%)이 무승부 예상(19.10%)과 부산 승리 예상(9.69%)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승점 73의 울산은 2위 포항(승점 68)에 5점차로 앞서 있다. 정규리그 단 2경기만을 남겨 놓은 상태로 울산은 이번 부산전 승리를 거둘 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울산이다. 반면 6위 부산은 2연승을 달리다 지난 24일 서울에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게임은 오는 26일(화)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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