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31) 이용규(29)의 입단식을 친구들이 더욱 빛낸다.
한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플라자 호텔 22F 다이아몬드홀에서 정근우, 이용규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지난 17일 한화와 각각 4년 총액 70억원, 67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정근우와 김태균이 2012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입단하는 정근우, 이용규와 평소 친분이 깊은 김태균, 최진행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정근우와 같은 나이인 김태균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최진행과 이용규는 덕수고등학교에서 함께 야구를 한 동기다.
입단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정근우, 이용규의 공식 입단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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