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29) 이 11월 30일 오후 4시30분 천안 CA 웨딩홀 2층에서 신부 신선미(27)씨와 결혼한다.
신부 신선미씨는 2살 연하의 사업가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안영명 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만큼 내년 시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