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한국프로농구(KBL) 창원LG-원주동부전에서 창원LG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목)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원주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7.27%가 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원정팀 동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6.64%, 나머지 36.07%는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한국프로농구(KBL) 창원LG-원주동부전에서 창원LG의 승리를 전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창원LG는 지난 26일 KCC전 승리로 모비스를 3위로 밀어내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김종규가 경기를 치를수록 팀에 녹아들고 있고 김시래, 문태종 등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 메시와 제퍼슨의 조합도 잘 들어맞고 있다. 반면 원주동부는 지난 24일 선두 서울SK를 상대로 길고 길었던 1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큰 수확은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김주성이 뛰지 않고도 승리를 거뒀다는 자신감 획득이었다.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창원LG는 이틀만에 치러지는 경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