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풀타임 메어지리거로 세 번째 시즌을 마친 시카고 컵스의 2루수 다윈 바니가 소속팀의 연봉조정 제의를 받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빅리그 3년차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계약 제출 마감일(현지시간 2일)을 앞두고 컵스가 주전 2루수 바니에게 연봉조정을 신청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컵스에 선발된 바니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2011년 14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골드글러브를 받았을 정도로 수비력은 인정받았지만, 문제는 타격이다. 2011년 타율 0.276 OPS 0.666을 기록한 그는 2013시즌 타율 0.208 OPS 0.569로 기록이 떨어졌다.
MLB닷컴은 시카고 컵스의 주전 2루수 다윈 바니가 연봉 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컵스에는 바니를 비롯,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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