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들은 LIG가 러시앤캐시에 우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목) 열리는 2013-2014시즌 V-리그 러시앤캐시-LIG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6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LIG가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LIG 승리(58.19%), 2세트 LIG 우세(64.47%), 3세트 LIG 승리(61.95%)로 나타나 1~3세트까지 LIG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구팬들은 LIG가 러시앤캐시에 우세승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LIG손해보험 배구단 제공 |
신생팀 러시앤캐시는 단 1경기도 이기지 못한고 개막 8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풀세트 접전을 벌인 경기는 2경기로 승점 2점만을 올리고 있는 상태. 지난 1일 우리카드전에서는 먼저 2세트를 따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며 역전패로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다만 시즌초반 고전했던 외국인선수 바로티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반면 LIG는 3연패 뒤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LIG로서는 2라운드가 매우 중요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위 대한항공과 승점5점차로
이번 배구토토 매치 62회차 게임은 5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