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허준(33)이 12월 8일 오후 2시 창원에서 신부 백수진(32)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허준과 백수진씨는 2012년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 뒤 1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허준은 “포수라는 포지션이 야구장에서의 안방마님이라 항상 누군가의 안방마님이었는데 이제 내 인생의 안방마님이 생겼다. 가정과 다이노스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킬수 있는 가장,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준이 백수진씨와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결혼식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362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 Ceco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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