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경북 상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강원 FC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후반 상주가 승리를 거두자 이승현이 기도하고 있다. 강원 이재훈은 아쉬움에 고개를 떨구고 있다.
K리그 클래식 12위에 머물며 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밀려난 강원은 상주 이상협의 두골을 포함해 4실점하며 1-4패배를 당했고 상주는 높은 득점력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번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2차전은 오는 7일 강원 FC의 홈에서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