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토론토와 결별한 포수 J.P. 아렌시비아 영입을 추진 중이다.
FOX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아렌시비아와 합의를 진행 중이며,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아렌시비아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4시즌 동안 380경기에서 64홈런 193타점 타율 0.212 OPS 0.666을 기록했다. 2013시즌 타율이 0.194에 머무는 등 타격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연봉 조정 자격을 획득하지 못하고 논-텐더 FA로 나왔다.
텍사스가 토론토에서 FA로 나온 J.P. 아렌시비아 영입을 추진 중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