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에 관심이 뜨겁다.
김연아는 5일(현지시간)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올 시즌 새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아디오스 노니노'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앞서 지난 4일 공개 연습을 통해 프로그램의 80% 가량을 공개했지만 의상은 베일에 싸여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김연아의 의상은 노란색 드레스로 비즈가 촘촘하게 달려 있어 더욱 우아한 느낌을 준다.
특히 서구에서는 주로 광대들이 노란 옷을 입었다고 알려진 만큼 새 프로그램들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한 마리 나비 같아",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안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4일부터 8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 8일 오전 4시에는 갈라쇼가 펼쳐진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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