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 의상을 공개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의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제작된 이 옷은 노란 바탕에 비즈로 장식됐다.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첫 실전 무대에 나선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 의상을 공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는 뮤지컬 작곡가인 스티븐 손데임이 작사·작곡한 발라드로, 뮤지컬 ‘리틀
한편, 5일 열린 조추첨에서 전체 24명 중 15번을 뽑은 김연아는 안도 미키와 같은 3조에 편성,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의 복귀전은 6일 오후 9시 4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MBC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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