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불펜 보강을 노리는 LA다저스가 우완 투수 제이미 라이트(38)에 관심을 갖고 있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롱 릴리버를 보강한다면 그가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며 다저스가 라이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1996년 콜로라도에서 데뷔한 라이트는 이후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캔자스시티,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 등 다양한 팀을 거치며 선발로 활약했다. 2007년 텍사스에서 불펜으로 전환한 이후 지금까지 불펜으로 활약 중이다.
2012년에는 다저스에서 66경기에 나와 5승 3패 평균자책
네드 콜레티 단장과 돈 매팅리 감독은 이전부터 롱 릴리버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불펜 투수를 탐내왔다. 라이트에 대한 관심은 그 시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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