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이제는 프로선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2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신인 선수 교육을 진행한다. 2014년 새롭게 K리그 무대를 밟을 1, 2부 구단 신인선수 134명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K리그에서 프로선수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인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신인선수 교육을 실시한다. 2013년 K리그 MVP 김신욱이 2014년 K리그를 누빌 새내기들에게 선배로서의 조언을 들려줄 계획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특히 2013년 K리그 MVP 김신욱과 K리그 레전드 신태용 홍보대사가 신인선수들을 위해 직접 강단에 올라 치열한 프로무대에서 경쟁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와 팬과의 소통에 필요한 자세 등을 다양한 경험을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터뷰 요령 등 미디어 트레이닝에 KBS 한준희 해설위원이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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