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지난 7일(한국시간) 2014년 월드컵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월드컵 본선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위에 손흥민이 꼽혔습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9일~11일간 전국 성인 남녀 902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물은 결과 38%가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이어 이청용과 기성용이 각각 19%, 구자철 11%, 박주영·김신욱·이근호가 각각 4%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주공격수로 리그 경기 9호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인 손흥민은 박지성을 잇는 한국 축구의 간판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대표팀 발탁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찬성'이라는 의견이 52%, '반대'가 29%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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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활약 기대되는 선수 1위 손흥민일 줄 알았어!" "박주영은 어떻게 되는 거지" "이청용 기성용 쌍용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