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투수 윤희상(28)이 14일 인천 신흥동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 컨벤션홀에서 이슬비(29)양과 8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SK 김원형 코치가 윤희상에게 축하악수를 건네고 있다.
한편 윤희상은 지난 9월 14일 문학구장에서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비신부인 이슬비양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 한 바 있다.
윤희상, 이슬비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