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김태윤이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벨라지움(구,컨벤션디아망) 2층 사브리나에서 신부 기나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김태윤이 시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바라지를 해줬다. 지난 8월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인 아기도 태어났으나 경기에 전념하라는 예비 신부의 배려로 결혼식은 시즌이 끝난 뒤에 올리게 되었다.
↑ 인천유나이티드의 중앙수비수 김태윤이 오는 21일 신부 기나영씨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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