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우완 투수 존 악스포드가 클리블랜드와 계약한다.
‘MLB닷컴’의 클리블랜드 전담 기자인 조던 바스티안은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악스포드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연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FOX스포츠는 이보다 앞서 뒷문 보강을 노리는 클리블랜드가 악스포드 영입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마크 샤피로 단장도 ‘MLB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마무리 영입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 존 악스포드가 클리블랜드와 1년 계약을 맺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부진 끝에 밀워키를 떠난 그는 세인트루
마무리로 뛰던 크리스 페레즈를 방출한 클리블랜드는 악스포드에게 다음 시즌 마무리 역할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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