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지성(32·에인트호벤)이 네덜란드 언론이 꼽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네덜란드 일간지 ‘알게멘 다그블라드’는 16일(이하 현지시간) 2013-14시즌 에레디비지 17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하면서 박지성을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로 뽑았다.
‘알게멘 다그블라드’는 박지성에 대해 “아담 마헤르, 예트로 빌렘스, 요리트 헨드릭스와 함께 에인트호벤의 4중주를 이뤘다”라고 호평했다.
↑ 박지성은 네덜란드 일간지 ‘알게멘 다그블라드’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 사진=MK스포츠 DB |
에인트호벤은 위트레흐트전 대승으로 6승 5무 6패(승점 23점)를 기록, 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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