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 4층 연회장에서 2014 한국 여자실업축구단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열렸다.
수원시설공단에 1차 지명된 신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 42명이 지원한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여민지, 이정은 등 여자축구의 황금세대라 불리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