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가능성 있는 젊은 외국인 투수를 뽑았다.
한화는 18일 "투수 케일럽 클레이(25)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하였다"고 전했다.
미국 앨라배마 출신으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전체 44번)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되었던 케일럽 클레이는 키 188cm, 몸무게 82kg의 우완투수로 직구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클레이는 내년 1월 15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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