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농구팬 38% “KB스타즈-신한은행, 접전 승부 전망”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신한은행전에서 양 팀의 승부가 접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0일(금) 오후 7시 청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B스타즈-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38.68%로 최다 집계됐다.
홈팀 KB스타즈의 우세(30.88%) 전망과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30.46%)가 차례로 예측됐다.

↑ 농구팬의 38%는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의 접전 승부를 전망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전반전에서는 KB스타즈가 리드 할 것이란 예상이 43.99%로 나타났으며, 원정팀 신한은행의 우세(29.94%), 5점차 이내 접전(26.07%)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KB스타즈 35점대-신한은행 30점대를 기록 할 것이라는 예상(12.80%)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는 양팀 모두 60점대를 기록 할 것이란 전망이 16.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맞대결로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치열한 순위 싸움만큼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1승1패씩 나눠가졌으며, 또한 5점차 이내 승부를 기록하는 등 박빙 승부가 펼쳤다며 최근 흐름 등 꼼꼼한 분석을 통한 베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8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금)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