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투브/영쿨레스 트위터 |
'이승우'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경이, 이승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각종 대회에서 골을 넣는 이승우의 활약상이 담겨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관계자는 "이승우는 라 마시아가 최근 배출한 선수 중 가장 유망한 선수로, 벌써부터 메시와 비교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FC 바르셀로나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현지 SNS 이용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으며, 업로드 된 지 10일 만에 약 1만 7000회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FC 바르셀로나의 유스팀 전문가는 이승우를 차기 바르셀로나의 원톱으로 꼽았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유스팀 전문가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영쿨레스'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30살 이후 메시의 적합한 포지션은 어디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영쿨레스가 미래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11'을 선정한 것으로 이승우를 최전방 공격수로 위치시켜 눈길을 끌었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는 2선 공격수로 쳐져 있으며 왼쪽 날개는 네이마르(21·바르셀로나), 오른쪽 날개는 바르셀로나B 출신의 데울로페우(19·에버턴)과 트라오레(17)로 선정했습니다.
이승우의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개인기도 대박인데?" "메시 뛰어넘는 선수가 되길" "이승우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