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이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한국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0일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팀추월 경기와 트렌토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러시아, 폴란드에 이어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이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남자 500m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효빈.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
쇼트트랙 남자 500m 경기에서는 이효빈(경희대)이 41초64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효빈은 이 부문 준결승에서 41초 38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금메달 3개를 더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러시아, 폴란드에 이어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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