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안산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2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0-5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8승5패로 2위에 위치했다. 3승10패가 된 삼성생명은 단독 최하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 김연주가 3점슛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MK스포츠 DB |
삼성생명에서는 최희진과 김계령이 10점, 배혜윤이 8점, 이미선이 6점 8도움 9리바운드로 활
신한은행은 전반을 23-25로 뒤진 채 마쳤다. 스트릭렌은 3쿼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스트릭렌은 팀이 23-29로 뒤져있던 상황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연달아 12점을 넣으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한 번 잡은 주도권을 경기 막판까지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4쿼터에서 20-12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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