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일본인 투수 다카하시 히사노리(38)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입단한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 25일 “요코하마의 다카하시 영입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요코하마의 선발투수 보강이 절실한 게 결정적인 배경이라고 했다. 요코하마는 올해 팀 평균자책점이 4.50으로 센트럴리그 최하위였다.
↑ 다카하시 히사노리는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일본 무대로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일본 무대에서는 통산 79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2007년에는 14승 평균자책점 2.75로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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