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가디언’은 25일 올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위부터 100위까지 100명을 공개했는데 1위는 메시가 차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위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망)가 3위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5관왕을 주도한 프랭크 리베리가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가 5위에 올랐다.
↑ 리오넬 메시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뽑혔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
아시아에서는 두 명의 일본인이 포함됐다. AC 밀란으로 이적한 혼다 게이스케가 68위,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는 1명도 없었다.
‘가디언’은 올해 선수들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12명의 세계 축구 전문가들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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