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날아라슛돌이 이강인 스페인 발렌시아
'슛돌이' 이강인 (스페인 발렌시아)의 플레이에 스페인 축구 스타들의 깜짝 놀랐습니다.
현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인 로베르토 솔다도(토트넘)는 발렌시아와 도르트문트 유스팀 간의 경기를 보던 도중 "지금 뛰고 있는 10번 누구죠? 끝내주네요!"라는 글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솔다도의 글에 전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인 산티아고 카니자레스는 “이강인이야. 내 아들한테 들었어"라고 답했습니다. 카니자레스의 아들은 발렌시아 지역 유스팀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지난 2007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뒤 유명세
이후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또래 선수들 가운데 탁월한 기량을 인정 받아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활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강인, 벌써 이렇게 성장하다니", "이강인, 얼마나 잘했길래 솔다도가 감탄?", "이강인 벌써 2020년 월드컵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