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2014년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첫 대회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불참한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은 28일(한국시간) “PGA투어의 최고 흥행 카드인 우즈와 미켈슨이 2014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총상금 570만 달러에 우승상금 114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2013-2014시즌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우즈와 미켈슨은 출전 자격이 있지만 수년째 불참하고 있다.
↑ 2014년 PGA 투어 첫 대회인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수 년째 불참중인 타이거 우즈. 사진=pgatour.com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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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PGA투어의 공식 사이트인 PGA투어닷컴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존슨과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칠 선수를 팬투표로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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