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UFC 임현규 사피딘
부상 투혼을 선보인 임현규 선수가 당일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파이트 오브 나이트’를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종합격투기의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임현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34 인 싱가포르’에서 타렉 사피딘에게 5R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화끈한 경기를 펼쳐 관중들은 물론, 많은 격투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날 가장 화끈한 경기인 ‘파이트 오브 나이트’도 임현규의 몫이었습니다. 지난 대회서 ‘파이트 오브 나이트’로 5만달러의 보너스를 얻은, 임현규는 2경기 연속
결과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였으나 임현규는 승자 못지 않은 위대한 패자였습니다.
UFC 임현규 사피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FC 임현규 사피딘, 아쉽지만 잘싸웠다” “UFC 임현규, 파이트오브나이트 대박!” “UFC 임현규, 정신력 하난 1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