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VISION + RISK MANAGEMENT’ (웨슬리퀘스트 김정윤 이사)를 주제로 20주차 수업을 가졌다.
웨슬리퀘스트 김정윤 이사는 수강생들에게 “각자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전은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하며, 그 가치는 다른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리더의 조건은 꿈(가치)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큰 프로젝트는 비전과 연결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VISION + RISK MANAGEMENT’를 주제로 20주차 수업을 가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연맹은 스포츠 행정과 K리그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축구산업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스포츠 및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지난해 8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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