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LG트윈스가 연봉협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LG는 7일 2014년 재계약선수 60명중 58명의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투수 봉중근은 200% 상승한 4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문선재도 20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7500만원에 사인 했다.
올해 새로 LG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임재철은 1억5000만원, 투수 신승현은 6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LG는 향후 미국 애리조나 및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 LG트윈스가 7일 봉중근을 포함 연봉계약 대상자 60명중 58명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