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의 솔샤르 감독이 ‘퀄리티’에 크게 만족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이하 한국시간) 데뷔전 승리의 기쁨과 함께 카디프 시티의 전력에 만족하는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부임 이후)견실한 기초를 닦았다”라며 “아직 시즌은 길며 치열할 것이다. 그러나 카디프 시티의 기본 퀄리티는 훌륭하다”라고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맥케이 감독 후임으로 카디프 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솔샤르 감독은 지난 5일 2013-14시즌 FA컵 3라운드(64강) 뉴캐슬과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지도했다. 교체 카드로 꺼낸 눈과 캠벨이 연속골을 터뜨렸기에 용병술도 빛났다.
데뷔 무대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는데, 카디프 시티에게도 역사적인 승리였다. 뉴캐슬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을 이긴 건 무련 51년 만이었다.
↑ 솔샤르 감독은 카디프 시티의 전력에 대해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
카디프 시티를 맡기로 결심한 솔샤르 감독은 지난 2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전을 관전했다. 카디프 시티는 0-2로 졌으나, 후반 43분까지 무실점으로 아스날의 공세를 막아냈다.
솔샤르 감독은 “톱 클럽인 아스날을 상대로 88
한편, 솔샤르 감독은 오는 12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홈팬 앞에서 치르는 첫 경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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