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프런트 조직을 개편했다.
두산은 8일 선수 선발 및 육성의 일원화를 위해 운영2팀 안에 속해있던 스카우트 조직을 분리해 독립된 팀으로 신설했다.
↑ 두산은 2014년 스카우트팀을 신설해 선수 영입 및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신설되는 스카우트팀장으로 이복근 부장을 임명했다. 또한 스카우트팀 업무 강화를 위해 박대혁 씨를 신규 채용했다.
두산은 스카우팅 역량강화 및 외국인선수 수급관련한 외국 현지 파견 업무 등을 진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인력 충원과 육성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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