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박주영(아스날)의 발탁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오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날 오후 불거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박주영의 국가대표팀 발탁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감독은 최근 공격수 자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의 발탁 여부는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 발탁 여부에 대해 1월 이적시장 기간을 기다려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홍 감독은 “아직 1월 이적시장 기간이 남아있어 월말까지는 지켜봐야한다”라며 그의 이적 여부를 기다려
그러나 홍 감독은 1월 이적시장 이후 박주영의 현 입지에 변화가 없다면 “그에 따른 발탁 여부는 계속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 당장 박주영 선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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