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여자 프로배구 대전 KGC인삼공사(단장 강주원)는 지난 8일 수원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연고지인 대전지역 유소년 배구팀을 대상으로 '연고지 유소년 배구팀 의류용품 지원'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지원물품은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의류용품이다. 지원대상은 KGC인삼공사의 연고지인 대전지역 내 유소년 여자배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용산고, 신탄중앙중, 신탄초등학교에 지급됐다. 이번 의류용품은 유소년 배구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별 체촌 후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 강주원 단장과 대전용산고, 신탄중앙중, 신탄초 배구팀 주장선수들 사진= KGC인삼공사 배구단 제공 |
비시즌 기간에는 이들 학교를 방문해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 재능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다.
[coolki@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