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선언을 한 최희 KBSN 전 아나운서가 <컬투의 베란다 쇼>를 통해 MBC 첫 나들이에 나섰다.
최희는 1월 8일 오후 9시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그대 이름은 상남자’ 편에 김보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말 KBSN을 퇴사하고 첫 MBC 출연이다.
이날 녹화에서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MC 컬투와 패널인 김정난, 서민 등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프로그램 주제인 ‘상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프리선언 후 MBC <컬투의 베란다 쇼>에 첫 나들이를 한 "야구여신" 최희 전 아나운서. 사진=MK스포츠 DB |
녹화를 마친 최희는 “첫 MBC 출연인데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컬투의 베란다 쇼>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녹화 내내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모든 것이 미흡하지만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방송인과 더불어 전문MC로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포부도 밝혔다.
한편, 최희의 첫 MBC 출연 프로그램인 <컬투의 베란다 쇼>는 1월 13일(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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