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014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류현진은 10일 오후 미국 LA로 출국해 2014시즌 맞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류현진은 LA에 있는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보름 정도 훈련한 뒤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합니다.
다저스 투수진은 2월 9일까지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모이고, 10일부터 훈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30게임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리 출국 일정을 잡은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한 시상식장에서 "2013시즌은 훈련을 늦게 시작해 시범경기 때 힘들었으니 올해는 몸을 일찍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새 시즌에서 3선발과 두자리 승수, 2점대 방어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