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990년대 일본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47)가 현역 생활을
요코하마 FC는 11일 미우라와 계약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우라는 1년 더 뛴다. 프로 데뷔 이래 29번째 시즌이다.
미우라는 지난해 일본 J2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지난해 11월 3일 마쓰모토 야마가전에서는 46세 8개월 8일로 역대 최고령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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