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 김재호 특파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뛰었던 나이저 모건(34)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ESPN’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활동 중인 제리 크라스닉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모건이 2014시즌 확인되지 않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모건은 지난 시즌 요코하마에서 108경기에 출전, 11홈런 50타점 타율 0.294 O
메이저리그에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뛰었다. 피츠버그, 워싱턴, 밀워키에서 6시즌 동안 통산 583경기를 뛰며 11홈런 130타점 117도루 타율 0.280 OPS 0.705의 성적을 올렸다. 가장 최근인 2012시즌에는 밀워키에서 타율 0.239 OPS 0.610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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