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 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두 팀의 10점 이내 접전을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2.67%는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원정팀 우리은행의 우세 예상은 31.81%로 나타났고, 나머지 25.53%는 홈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은 원정팀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3.21%로 최다 집계된 가운데, 양팀의 5점차 이내 승부 전망(29.19%), 홈팀 신한은행의 우세전망(27.58%)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신한은행 30점대-우리은행 30점대(12.14%)가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신한은행 70점대-우리은행 70점대(17.5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농구팬은 선두 우리은행(사진)과 2위 신한은행의 대결이 팽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농구토토 W매치 1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8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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