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출신으로 첫 프로야구 단장에 올랐던 박노준이 사임에 얽힌 배경과 솔직한 심경을 6년 만에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오는 18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스포츠플러스 <전설은 살아있다>에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야구의 과거 전설들이 출연하는 ‘야생야사, 야구는 내 운명’ 편이 방송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깨지지 않는 기록(4할 1푼 2리)의 주인공 백인천, 해태 타이거즈 부동의 4번 타자 홈런왕 김봉연, 고교 야구의 전설이자 원조 야구 아이돌 박노준, 기록의 사나이 ‘양신‛ 양준혁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우리 히어로즈(현 넥센 히어로즈)의 초대 단장을 역임했던 박노준은 팀을 운영하며 당시
당시 수많은 질타와 폄하에도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던 박노준은 어렵게 말문을 열었고 솔직한 심경과 이유를 <전설은 살아있다>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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