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을 위해 일찌감치 몸만들기에 나선 오승환(32·한신)과 임창용(38)이 18일 오후 괌에 위치한 레오팔레스 훈련장에서 함께 개인훈련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간단한 윔업과 캐치볼을 마친 오승환이 환하게 웃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괌에서 몸만들기에 나선 오승환은 오는 24일 오키나와 키노자구장에 마련된 한신 스프링캠프에 조기입소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괌)=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