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골키퍼 장갑을 끼었던 명수문장 출신의 조병득 전 수원 코치가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0일 오전 “지난 17일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201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새로운 경기위원장으로 조병득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골키퍼 장갑을 끼었던 명수문장 조병득 전 수원 코치가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에 선임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
축구협회는 2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조병득 신임 경기위원장의 취임 각오 등을 나누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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