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
'안현수'
안현수 선수에게 가운데 손가락 욕을 한 네덜란드 선수 크네흐트가 메달을 박탈 당했습니다.
20일(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년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크네흐트가 안현수에 이어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하고 이에 분을 참지 못해 안현수에게 가운뎃 손가락을 들어 욕을 했습니다.
이어 오른발로 얼음을 차는 등의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여 많은 보는 이들로부터 야유를 받았습니다.
이에 국제빙상연맹(ISU)은 크네흐트에게 실격 판정을 내리
이날 경기에서 안현수는 500m, 1000m, 3000m, 5000m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얻어 4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네덜란드 선수 괜히 질투나서 저러네" "안현수, 네덜란드 선수 너무 대놓고 그러는거아냐?" "안현수, 황제한테 까불면 안되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